배우 이시영이 아들을 업고 북한산을 정복했다.
이시영은 6일 자신의 SNS에 '내 버킷리스트. 정윤이가 5살 되기 전에, 20kg가 넘어가기 전에 꼭 같이 북한산에 가고 싶었는데 운좋게도 2021년에 소원을 이루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을 업고 가파른 산 정상에 오르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가 아들과 함께 오른 문수봉은 해발 727m 높이로, 북한산에서 가장 험한 코스로 손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은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라면 불가능해보여도 뭐든지 다 해주고픈 마음 다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외식사업가 조승현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