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 뮤지컬 ‘엑스칼리버’서 여전사 변신…앙코르공연 합류
러블리즈 케이, 뮤지컬 ‘엑스칼리버’서 여전사 변신…앙코르공연 합류
  • 승인 2021.12.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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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MK 뮤지컬 컴퍼니
러블리즈 케이 /사진=EMK 뮤지컬 컴퍼니

러블리즈 케이가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에 합류하면서 여전사로 변신한다.

6일 공연제작사 EMK 뮤지컬컴퍼니에 의하면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11월 7일 약 3개월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엑스칼리버’는 내년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6주간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러블리즈 케이는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에서 ‘기네비어’ 역할을 맡는다. 

기네비어는 왕의 운명을 타고난 주인공 ‘아더’와 사랑에 빠지는 연인이자 삶의 터전인 카멜롯과 여인들을 지키기 위해 직접 활과 칼을 들고 적과 맞서는 인물이다. 아름답고 가슴 아픈 첫사랑을 연기해 사랑받은 뮤지컬 ‘태양의 노래’ 이후 6개월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러블리즈의 메인 보컬 출신인 케이는 자신만의 캐릭터로 새로운 기네비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코르 공연에는 지난 시즌 활약한 김준수, 신영숙, 손준호 등과 더불어 김성규와 러블리즈 케이, 초연을 함께한 김소향이 새롭게 합류한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서울 앙코르 공연은 내년 1월 29일을 시작으로 3월 13일까지 단 6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곽민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