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29·토트넘)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6일 헤럴드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 2-0으로 앞선 후반 32분 쐐기골을 터뜨려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손흥민의 골은 2경기 연속골이자 올시즌 EPL 6호골이다.

또 손흥민은 이날 전반 10분 루카스 모라의 선제 결승골을 도와 리그 2호이자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시즌 7골3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10개를 돌파했다.

한편 이날 풋볼런던은 ‘경기 내내 무언가 만들어내려고 노력했다’며 손흥민에 팀 내 최고점인 9점을 줬다.

또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모라(8.7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8.3점을 줬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