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이대은 오늘(5일) 결혼, 신접살림은 수원에
트루디♥이대은 오늘(5일) 결혼, 신접살림은 수원에
  • 승인 2021.12.05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트루디 인스타그램 

 

래퍼 트루디(김진솔, 28)와 kt 위즈 투수 이대은(32)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대은과 트루디는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지난해 12월 예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식을 1년 연기하게 됐다.

두 사람은 2018년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같은 해 11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의 열매를 맺게 됐다. 

신접살림은 이대은의 소속팀 KT위즈 연고지인 수원에 마련했다.

2007년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 입단하며 프로선수로 데뷔한 이대은은 2015년 일본으로 건너가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두 시즌 활약했다. 이후 경찰청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019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트루디는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이후 '올킬', '론리' 등 음반을 발표하고 활약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