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임영웅-아이유, 2021 MMA서 2관왕+5관왕
'상복 터진' 임영웅-아이유, 2021 MMA서 2관왕+5관왕
  • 승인 2021.12.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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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멜론뮤직어워드'2021 캡쳐

 

임영웅과 아이유가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된 멜론뮤직어워드2021(이하 MMA2021)에서 임영웅, 아이유는 올해의 TOP10에 이어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임영웅은 “감사하다. 아까 상으로 과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솔로상을 받아서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다시 한 번 이 상을 받게 해준 영웅시대 분들에게 감사하다. 이걸 보고 있는 모든 분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도 “또 하나 받았다. 뒤에서 대기하는데 객석에서 소리 지르고 싶은데 박수를 쳐주시는 (팬들의) 모습이 귀엽고, 무대 서는 입장에서 감사하다. 지치지 말고 박수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올해 또 여자 솔로 분들 중에 즐겨 듣는 분이 많았다. 솔로상을 받아서 감사하다. 여자 솔로 가수 분들 파이팅”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영웅은 피아니스트 박지찬, 하모니카 역사의 산증인 하모니시스트 이혜봉과의 감동적인 컬래버레이션 공연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아이유는 이날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등 2개의 주요상과 베스트상의 ‘베스트 솔로 여자’, 특별상인 ‘송라이터상’, 한해 가장 많이 사랑받은 10팀을 의미하는 TOP10까지 들며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임영웅은 올해의 톱10,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등 2관왕에 올랐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