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학주 반전캐 공개 "너무 떨린다. 밥 먹는 법도 까먹어"
'전참시' 이학주 반전캐 공개 "너무 떨린다. 밥 먹는 법도 까먹어"
  • 승인 2021.12.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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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배우 이학주가 출연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81회에는 대세 배우 이학주가 출연해 반전의 허당 매력을 보여준다. 

드라마 '마이 네임'에서 '쓰리피스 슈트' 액션을 선보이며 팬들을 설레게 만든 이학주지만 생애 첫 관찰 예능에서는 극 중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면모를 공개한다.

이학주는 로봇처럼 긴장한 채 밥을 줄줄 흘리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뜬금없는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젓가락과 숟가락까지 헷갈리는 지경에 이르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심지어는 반려견을 말벗 삼아 자꾸만 어색한 혼잣말을 쏟아내기도 한다.

이학주 매니저는 인터뷰를 통해 "평소 형이 긴장도 많이 하고 많이 소심한 성격이다"라고 이학주의 실제 성격에 대해 제보했다. 이학주 역시 "너무 떨리고 긴장돼 밥 먹는 법까지 까먹었다. 하루 종일 시상식에 있는 기분"이라고 털어놔 그가 보여줄 반전 일상은 어떨지 궁금케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