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현-김민정, 결혼 5년만에 부모 된다…조충현 "왜 내가 입덧, 먹덧을…"
조충현-김민정, 결혼 5년만에 부모 된다…조충현 "왜 내가 입덧, 먹덧을…"
  • 승인 2021.12.0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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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충현 SNS
사진=조충현 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이 새 생명을 맞이했다.

조충현은 2일 자신의 SNS에 '오늘 기사 보시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희 가정에게 찾아 온 새 생명에 벅찬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소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아기 신발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결혼 5년만에 2세 탄생을 앞둔 부부에게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어 '곁에서 함께 아내의 변화를 겪으며 신기하기도 하고 무한한 책임감도 느낀다.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열심히 살아보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뿐만 아니었다. 조충현은 아내를 사랑하면 겪는다는 입덧, 먹덧을 경험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근데 제가 왜 입덧을 하고 먹덧을 할까. 안 하는 방법이 있나'라며 고민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정 아나운서와 조충현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결혼했으며 2019년 5월 나란히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