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SM 공채 출신? K-POP 금손...어도어 출범
민희진, SM 공채 출신? K-POP 금손...어도어 출범
  • 승인 2021.12.01 2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레이블 어도어(ADOR) 민희진 대표가 ‘유 퀴즈’에 출연한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1일 방송에는 SM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서 하이브 CBO, 이제는 레이블 어도어 대표이사가 된 민희진 자기님이 출연한다.

민희진 대표는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 등 레전드 그룹들의 콘셉트 기획은 물론, 신규 사옥 브랜딩과 걸그룹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K-POP 판도를 바꾸어 왔다.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로 입사한 후 민희진 대표는 2007년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의 콘셉트, 앨범아트, 스타일링, 디자인 등을 담당하며 팬덤에서도 유명세를 탔다.

이 밖에도 f(x)(에프엑스), EXO(엑소), 레드벨벳 등 비주얼적인 요소에 대해 감독을 맡았다. 이후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브랜드 총괄로 새롭게 합류한다는 2019년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은 '민희진 레이블'로 이름을 알린 하이브(HYBE)의 신규 레이블 어도어(ADOR, All Doors One Room)가 차세대 보이그룹 및 걸그룹 멤버를 찾기 위한 첫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혀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