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2년 연속 'MBC 연기대상' 단독 MC 낙점
김성주, 2년 연속 'MBC 연기대상' 단독 MC 낙점
  • 승인 2021.11.3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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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
김성주/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

방송인 김성주가 2년 연속 '2021 MBC 연기대상' 단독 MC로 낙점됐다.

30일 MBC에 따르면 김성주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MBC 연기대상' 단독 진행을 맡는다.

김성주는 지난해 1988년 변웅전 아나운서가 'MBC 연기대상'을 단독으로 진행한 이후 32년만에 단독으로 진행을 맡으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김성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진행 솜씨로 시상싱을 이끌었으며, 이에 올해까지 2년 연속 단독 MC를 맡게 됐다.

MBC는 "아직 코로나 시국이 종식되지 않은 시기임을 감안해, 안전과 방역에 최우선을 두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 MBC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0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