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코로나 확진, ‘태종 이방원’측…“제작진‧배우들과는 접촉 없어”
예지원 코로나 확진, ‘태종 이방원’측…“제작진‧배우들과는 접촉 없어”
  • 승인 2021.11.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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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 사진=예지원 트위터
예지원 / 사진=예지원 트위터

 

배우 예지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8일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측은 “배우 예지원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예지원 배우가 지난 24일 다른 스케줄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태종 이방원 제작진, 배우들과는 23일 촬영 이후로 접촉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예지원은 현재 스케줄을 취소한 후 자가격리 중이다.

제작진은 "예지원의 자가 격리 해제는 10일 뒤인 12월7일쯤으로 예상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방역, 발열체크를 통해 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방역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펴나가며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조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하는 드라마로 오는 12월 11일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