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밤 9시까지 1337명 코로나19 신규확진...집단감염 지속
서울서 밤 9시까지 1337명 코로나19 신규확진...집단감염 지속
  • 승인 2021.11.2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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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서울에서 27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337명 발생했다.

전날(26일) 같은 시간대 1587명보다는 250명 적은 수치다. 이는 검사 건수 감소에 따른 주말 효과로, 1주일 전(20일) 1117명보다는 220명 많은 수치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전날 188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날 검사자 수는 11만8951명으로 최근 2주 사이 가장 많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확진자가 36명 늘었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71명이다. 송파구 시장 관련 확진자도 9명이 늘어 241명이다.

중랑구 소재 유치원에서도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24명이다. 강동구 병원에선 확진자가 3명 늘어 총 확진자는 201명으로 증가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