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방송사고 사과 "편집 작업 지연 때문..."
'쇼미더머니' 방송사고 사과 "편집 작업 지연 때문..."
  • 승인 2021.11.2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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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쇼미더머니10' 캡처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이 방송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에서는 준결승이 진행됐다.

이날 래퍼 베이식의 세미 파이널 무대가 끝나고, 약 50초간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베이식의 상대인 조광일의 무대가 등장해야 했다. 하지만 지난주 방송됐던 비오의 '리무진' 무대가 약 50초간 다시 흘러나오는 실수가 발생했다.

'쇼미더머니10' 측은 자막을 통해 "방송사의 사정으로 인해 방송이 고르지 못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27일 "방송 후반 편집작업 지연으로 시청에 불편을 드렸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지했다. 

한편 ‘쇼미더머니10’ 결승에는 비오, 신스, 조광일, 쿤타가 올랐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