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공승연 청룡 수상 축하 "내가 비웃은 거 아냐. 은근 속으로 기대"
트와이스 정연, 공승연 청룡 수상 축하 "내가 비웃은 거 아냐. 은근 속으로 기대"
  • 승인 2021.11.27 0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트와이스 공식 SNS
사진=트와이스 공식 SNS

트와이스 정연이 배웅자공승연의 수상을 축하했다.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은 26일 트와이스 공식 SNS 스토리를 통해 '울 언니 내가 비웃은 거 아냐 ㅠㅠ 은근 속으로는 기대했다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멋진 언니 너무 축하하고 앞으로의 작품들도 잘 만나서 부자 되자!!!!! 너무 사랑해. 이따가 만나서 안아줄게'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공승연이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로 신인여우상을 받는 순간이 담겨 있다.

공승연은 수상하러 무대에 올라 눈물을 펑펑 쏟더니 "벌써부터 눈물이 이렇게 많이 나서..사실 어제 혹시나 제가 받을까 생각을 해서 수상 소감 준비했는데 동생이 비웃더라. 이럴 줄 알았으면 제대로 준비할 걸 그랬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정연이 따로 축하 멘트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와이스는 1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