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구리 장어정식이 소개됐다.
26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구리로 향한 허영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어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간 곳. 허영만은 “근데 오늘 나 혼자 진행하는 거야? 역대급인 분이 오신다고 했잖아”라고 게스트를 궁금해했다. 장어정식을 맛보러 간 곳에서 마주한 게스트는 바로 박용우였다.
박용우는 예능 출연이 낯선 듯 다소 어색한 모습으로 허영만을 기다렸다. 허영만은 “오늘 역대급 배우가 오신다고 하더니, 반갑습니다”라고 악수를 건넸다. 이어 “예능 프로그램을 잘 안 하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출연하시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박용우는 “영화 홍보 때문에 나왔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사장님이 운영한지만 40년이 됐다는 이 식당. 굽는 소리부터가 기대감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생강채 얹은 소금구이 한입에 박용우는 “저는 바로 오는데요. 좋은데요”라며 “저는 신선한 재료를 좋아해요. 딱 씹으면 재료의 신선함이 느껴져요”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