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두부 버섯전골, 재료승부사 재배부터 요리까지 직접
화성 두부 버섯전골, 재료승부사 재배부터 요리까지 직접
  • 승인 2021.11.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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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두부 버섯전골이 재료승부사에 소개됐다.

26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늘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재료 승부사’가 소개됐다.

먹는 순간 눈이 번쩍, 어깨가 들썩하게 만든다는 재료 승부사의 메뉴는 바로 두부 버섯전골이었다. 날이 쌀쌀해질수록 더욱 찾게 되는 두부 버섯전골. 화려하게 차려진 상차림에서도 유독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부는 물론이고 갖가지 버섯이 아낌없이 들어가 푸짐한 양은 물론 다채로운 식감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특히 버섯이 두부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해 밸런스가 완벽한 음식이었다.

수확부터 선별, 요리까지 모든걸 다 하는 승부사니 믿고 먹을 수 있는 건 당연했다. 신선한 재료를 사수하기 위한 승부사의 노력이 있기에 음식의 완성도도 높읋 수 밖에 없었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두부 버섯전골은 끓이면 끓일수록 버섯향이 코를 자극했다.

눈코입이 정신없을 정도로 국물을 촉촉하게 머금은 두부는 입안에서 마법처럼 사라졌다. 고소하고 담백해서 많이 먹어도 부담없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니 꾸준히 사랑받고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