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신곡 '잘 가요 내 사랑'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가수 임영웅을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5일 정동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동원 신곡 뮤비 촬영!! 촬영장에서 눈물 쏟은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동원의 신곡 '잘 가요 내 사랑'의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담겨 있다.

특히 이날 정동원은 임영웅을 따라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동원은 화려한 발재간을 선보이다가 "영웅이 형 했던 거"라고 말하며 임영웅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오일남을 흉내 내는 것을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정동원과 임영웅은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인연을 맺은 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17일 정규 1집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잘 가요 내 사랑'으로 활동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