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병찬, 대장전 뒤 눈물? 대국민 응원 투표 결과는
‘국민가수’ 이병찬, 대장전 뒤 눈물? 대국민 응원 투표 결과는
  • 승인 2021.11.2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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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사진=TV CHOSUN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25일 방송에는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 2라운드 ‘대장전’이 펼쳐진다.

본선 3차전은 최종 1위를 차지한 팀만 전원 합격하고, 나머지 팀의 팀원들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되는 ‘팀 대 팀 데스매치’로 더욱 삼엄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늘 담담하고 차분하게 ‘국민가수’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 박창근이 무대도중 울먹이며 끝내 고개를 돌렸다.

매 라운드마다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며 대국민 응원 투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던 이병찬 또한 무대가 끝나고 서럽게 오열하는 모습으로, 팀의 리더로 짊어졌던 극도의 부담감을 느끼게 했다.

대망의 ‘대장전’ 최종 순위와 준결승 진출자가 확정되는 순간이 다가오자, 마스터들 역시 “너무 많이 떨어져 괴롭다”고 울먹여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마침내 마스터들이 장고의 회의와 치열한 각론을 끝낸 후 최종 엔트리 14인이 가려졌고, 참가자 모두 너나 할 것 없이 서로를 부둥켜안은 채 후회와 미안함의 눈물을 흘려 모두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했다.

제작진은 “반드시 팀원들과 함께 살아남겠다는 일념으로 무대를 꾸민 대장들의 의지로 인해 현장에는 극도의 긴장감이 가득했다”며 “과연 어떤 팀이 1위 자리를 거머쥐었을지, 준결승에 진출하는 최종 14인은 누가 될지 대망의 ‘대장전’ 무대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대국민 응원 투표 5차 결과는 25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국민가수’ 8회를 통해 발표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