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박선주 "굉장히 예의 바른 동생 임영웅…재즈풍 음악 주고파"
'내가 키운다' 박선주 "굉장히 예의 바른 동생 임영웅…재즈풍 음악 주고파"
  • 승인 2021.11.2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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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용감한 솔로-내가 키운다' 방송캡처
사진=JTBC '용감한 솔로-내가 키운다' 방송캡처

작곡가 박선주가 가수 임영웅과의 특별한 친분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내가 키운다'에서는 박선주의 육아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박선주는 협업하는 아티스트와 스케줄 체크 중 대뜸 "전에 들려줬던 노래, 임영웅 주는 건 어떨 거 같나?"고 물었다.

박선주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마스터로 임영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최근에는 TV조선 '국민가수'의 마스터로도 활동중이다. 

그는 '내가 키운다' 첫 방송 직후 임영웅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누나 잘 보고 있다'며 메시지가 왔는데 '역시 임영웅이다'고 싶었다. 굉장히 예의 바른 친구다"고 칭찬했다.

이어 "우리끼리 매일 하는 말이 '같이 한 번 작업해야지'다. (임)영웅이도 '누나 나는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며 "토니 베넷 같은 재즈풍의 음악을 하는 임영웅이 굉장히 멋질 것 같다. 그래서 그런 노래를 만들고 있다"고 협업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