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떡볶이 전설 마복림 할머니, “며느리도 몰라” 유행어
신당동 떡볶이 전설 마복림 할머니, “며느리도 몰라” 유행어
  • 승인 2021.11.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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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4일 방송에는 즉석 떡볶이의 전설 마복림 할머니의 며느리와 손녀가 출연한다.

즉석 떡볶이의 창시자이자 “며느리도 몰라, 아무도 몰라” 멘트로도 유명한 마복림 할머니의 며느리와 손녀인 두 자기님이 출연한다.

두 자기님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떡볶이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시작으로 떡볶이 신당동 떡볶이 골목을 일군 원조 비법 소스의 비밀,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유쾌한 입담으로 말하며 현장의 몰입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마복림 할머니는 1950년대 ‘마복림식 떡볶이’ 가게를 내고 장사를 시작했다. 1970년대에 들어 오늘날의 신당동 떡볶이 모습이 갖춰졌고, 1980년대부터 떡볶이 골목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마복림 할머니는 지난 2011년 세상을 떠났지만 며느리가 그 맛을 이어받아 가게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