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훈, ‘골때녀’ 30대 나이 FC구척장신 감독...송해나 2살차
백지훈, ‘골때녀’ 30대 나이 FC구척장신 감독...송해나 2살차
  • 승인 2021.11.24 1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골때녀'
사진=SBS '골때녀'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의 ‘FC 구척장신’에 백지훈 감독이 새 사령탑을 맡는다.

U-23 감독으로 발탁된 황선홍에 이어 최용수가 강원 FC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또 한 번의 감독 대이동을 예고했다.

횟수로는 벌써 3번째 감독을 맞이하게 된 ‘구척장신’ 멤버들은 “한번이 어렵지 두 번이 어렵겠냐”며 씁쓸한 미소를 내비쳤다.

하지만 곧이어 등장한 백지훈 감독의 모습에 구척장신 멤버들은 “왕자님이다!” 소리치는 등 술렁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신임 감독인 백지훈 감독과 마주하게 된 송해나는 “오빠... 오랜만이에요”라고 말하며 수줍은 인사를 건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어색함도 잠시, 백지훈은 구척장신 멤버들과 첫 만남에 이어 첫 훈련까지 해보며 합을 맞추는 등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있을 리그전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24일 방송에는 최진철을 차지하기 위한 ‘FC 탑걸’과 ‘FC 월드클라쓰’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이날 최진철은 새 리그에 돌입하는 신생팀 ‘FC 탑걸’ 멤버들을 위해 실전 경험을 길러주고자 전 팀이었던 ‘FC 월드클라쓰’에게 도움을 요청. 일명 ‘최진철 더비’가 성사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았다.

탑걸 VS 월드클라쓰의 빅매치부터 위기에 처한 구척장신을 구하러 온 백지훈 감독의 등장, 그리고 주장 한혜진이 남긴 애정 가득한 메시지는 24일 수요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백지훈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만 36세)다. 송해나 보다는 2살이 많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