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취소' 봉중근 측 “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운전면허 취소' 봉중근 측 “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 승인 2021.11.24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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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 사진=봉중근 인스타그램
봉중근 / 사진=봉중근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봉중근이 면허가 취소 됐다.

봉중근은 음주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 적발된 것.

이에 봉중근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3일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이날 연합뉴스는 경찰이 봉중근의 음주 전동킥보드 운행을 적발해, 자동차 운전면허 취소 처분과 범칙금 10만 원을 부과하는 조치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봉중근은 22일 밤 11시 30분쯤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역 인근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졌고, 이를 본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봉중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05%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를 입건하지는 않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