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누나 박인영, 오늘(19일) 결혼...남편은 스쿠버다이빙 강사 겸 사업가
이특 누나 박인영, 오늘(19일) 결혼...남편은 스쿠버다이빙 강사 겸 사업가
  • 승인 2021.11.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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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인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박인영 인스타그램 캡처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이자 방송인 박인영이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19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박인영은 이날 오후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코로나19 인원제한으로 인해 가족, 친지 등 소수의 인원만 초대해 식을 치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 부부는 해당 매체를 통해 "서로를 마주보며 키워온 사랑을 이제는 함께 한곳을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는 사랑을 키우고자 한다"며 "저희 두 사람이 믿음 소망 사랑의 이름으로 지혜롭게 나아갈 수 있게 저희의 하나 됨을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박인영은 결혼식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웨딩사진을 올리고 "악. 오늘은 조용히 있을래요. 날 찾지 마세요. 기도하며 마음을 다 잡고 있을께요"라고 하는가 하면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웨딩숍 사진과 함께 "드레스 때문에 설레네 설레인다 그램"이라고 적었다.

박인영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스쿠버다이빙 강사와 요식업계 사업을 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부터 만남을 갖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로 유명한 박인영은 뮤지컬, TV, 웹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웹드라마 '모두가 알고 있는 비밀', 드라마 '빅히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작가, 요가강사 등으로도 활약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