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남이' 박성웅 카리스마 넘치는 촬영현장 공개...감독 박성광은 어디에?
'웅남이' 박성웅 카리스마 넘치는 촬영현장 공개...감독 박성광은 어디에?
  • 승인 2021.11.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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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
사진=웅남이문화산업전문회사

 

개그맨 박성광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으로 화제가 된 영화 ‘웅남이’가 주연 배우 박성웅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9일 공개된 사진 속 박성웅은 검정색 대형 세단에서 하차하는 모습과 경호 받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더해 깔끔한 수트 차림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대중을 압도하고 있다. 그 동안 액션을 비롯해 누아르, 코믹 연기까지 폭 넓은 연기 내공을 선보인 박성웅이 이번 촬영 사진으로 카리스마를 대방출한 가운데, ‘웅남이’에서는 어떤 액션 누아르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또 다른 현장 사진에서는 박성광이 카메라 뒤에서 연출 사인을 주고 있다. 개그를 할 때와는 사뭇 다른 진지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웅남이’에는 박성웅 외에도 최민수, 오달수, 염혜란, 이이경, 백지혜 등 국내 최정상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배우들의 연길겨과 박성광의 톡톡 튀는 연출력이 시너지를 이뤄 지금껏 보지 못한 참신한 코미디와 액션, 누아르를 예고하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웅남이’는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된다는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로,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진 이야기를 그린다. 2022년 개봉을 목표로 한창 촬영을 진행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