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영원히 정복할 수 없는 게 암이라지만 극복은 할 수 있다! 암을 이겨내고 멋지게 복귀한 스타들을 알아보자.
◆ 유상무
개그맨 유상무는 2017년 대장암 3기를 진단받았다. 수술 후 4년이 지난 현재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알리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 허지웅
2018년 말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했던 허지웅. 투병 8개월 만에 항암 치료를 마치고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알렸다.
◆ 홍진경
결혼 7년 만에 얻은 딸의 돌이 지날 무렵 난소암 진단을 받은 홍진경. 딸을 위해 악착같이 버티고 이겨내 지금은 완치한 상태이다.
◆ 엄정화
갑상선암 수술 후 성대 마비가 와 목소리를 잃을 뻔했던 엄정화. 이후 꾸준히 보컬 훈련을 받으며 '환불원정대'로 재기에 성공했다.
◆ 진성
림프종 혈액암에 심장판막증까지 발병했던 진성. 이후 MSG를 멀리하고 친환경 식재료를 직접 재배해 먹으면서 건강을 되찾았다.
◆ 김우빈
2017년 당시 29세의 젊은 나이에 희귀 암인 비인두암이 발병한 김우빈.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투병을 이어온 끝에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 김정태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찍던 중 간암 발병 사실을 알게 돼 드라마에서 하차한 김정태. 치료에만 매진한 끝에 현재는 완치됐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