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시즌1 종영…영탁·장민호 "예능 울러증, 공포, 현장 낯가림 극복"
'뽕숭아학당' 시즌1 종영…영탁·장민호 "예능 울러증, 공포, 현장 낯가림 극복"
  • 승인 2021.10.28 0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처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처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이 TV조선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와 이별을 고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에서는 시즌 1의 종영을 알리는 종업식이 전파를 탔다.

MC 붐은 "1년6개월 동안 '뽕숭아학당' 수업을 하면서 조금 는 게 있냐”고 물었다. 정동원은 “연기가 좀 늘었다”고 당당하게 말하고는 “드라마 촬영할 때 뽕숭아학당에서 배웠던 것들이 도움 됐다”고 말했다.

영탁은 “박성웅 씨와 함께했던 연기 수업이 기억에 남는다.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붐은 “박성웅 씨와 연기하면서 이찬원 군은 오로지 트로트를 해야겠다고 느꼈던 것 같다”며 그의 연기를 놀렸다. 장민호는 “그때 그 수업을 안 했다면 아직도 찬원이한테 연기를 권유했을 것 같다”고 말을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장민호는 “낯을 많이 가렸는데 어느 현장에 가도 조금 편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영탁은 "정말 예능 공포가 심했다. 공포심을 극복할 수 있었던 건 붐 선생님과 멤버들 덕분이었다. 뽕숭아학당에 정말 감사했고 멤버들 사랑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그동안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이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 목록에는 헤드셋, 게임기, 면도기, 머플러, 뽕 티셔츠가 있었다. 선물은 사다리타기를 통해 증정됐다.

장민호는 5번, 영탁은 2번, 이찬원은 5번, 붐은 1번, 정동원은 3번을 선택했다. 멤버들이 기피했던 뽕티셔츠는 정동원에게 돌아갔다. 영탁은 “예능신이 왔다”며 웃었고 정동원은 아쉬워했다. 영탁은 면도기, 이찬원은 게임기, 장민호는 머플러, 붐은 헤드셋을 가지고 갔다.

붐은 “겨울 방학 잘 보내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뽕숭아학당' 주제곡을 부르며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냉장고가 공개되기도 했다. 영탁은 “미리 알려줬으면 정리라도 했을텐데 정말 다 가지고 가서 걱정이 된다. 혹시 싹이 난게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황윤성은 “먹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의 냉장고 음식으로 요리를 할 셰프로 여경래, 박준우, 미카엘, 김소봉이 등장했다. 여경래는 “멤버들에게 쉽고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들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