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스타들의 해외 럭셔리 하우스 공개…1위 추신수·2위 신주아
'연중라이브' 스타들의 해외 럭셔리 하우스 공개…1위 추신수·2위 신주아
  • 승인 2021.10.2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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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캡처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캡처

스타들의 해외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바다 건너 세계 각국에서 사는 스타들의 집이 공개됐다.

1위는 텍사스 럭셔리 하우스를 소유한 야구선수 추신수였다. 그의 집은 프라이빗 극장에 워터파크급 수영장까지 침실 6개, 욕실 7개의 대저택으로, 2019년 매도가 기준 약 24억 원이었다. 추신수는 텍사스에만 총 3개의 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태국댁' 신주아가 차지했다. 신주아의 남편 중국계 태국인 쿤서방은 연 매출 400억 원 태국 페인트 회사 경영인 2세다. 두 사람은 친구의 소개로 만나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후 태국으로 이주한 신주는 현재 방콕 고급 주택 빌리지에 거주중이다. 집이 너무 넓어 단지 안에서 킥보드를 타고 다녀야 할 정도로 궁궐급 규모를 자랑하는 이 집은 매매가 약 49억 원이었다.

3위는 '추블리' 추성훈 가족이 이름을 오렸다. 일본에서 하와이로 이주한 사랑이네는 와이키키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65평 하우스에 살고 있다. 가격은 약 75억4000만 원에 달한다. 야노시호는 하와이로 이주한 이유에 대해 사랑이의 교육을 꼽았다. 사랑이는 하와이내 상위권 사립학교에 재학중이다.

4위는 축구선수 구자철이었다. 현재 카타르 리그에서 뛰고 있는 그는 카타르 도하 럭셔리 레지던스 호텔에 가장 상위층인 110평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 대문을 열면 펼쳐지는 고급진 인테리어와 창문 밖 풍경이 일품이다. 

5위는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거주 중인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였다. 하와이에서 3살 연상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그는 사랑하는 서핑과 육아를 위해 발리행을 택했다. 큰 수영장이 딸린 리조트급 하우스에서 둘째 소식까지 전했다.

6위는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출연을 위해 LA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배우 다니엘 헤니가 차지했다. 50년된 오랜 집을 구입해 약 1년간 직접 인테리어를 한 끝에 럭셔리 하우스를 완성했다. 현재 추정가는 약 33억 원이다. 이휘재는 "예전에 친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7위는 지난 2010년 4살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한 방송인 진재영이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많은 스타들이 살고 있는 제주도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SNS를 통해 공개한 럭셔리 하우스는 귤 창고를 매입한 후 1년간 직접 리모델링을 진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리모델링 비용만 약 3~4억 원이 들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