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갤럭시 워치 전용 골프 앱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 구글 OS 버전 신규 출시
골프존데카, 갤럭시 워치 전용 골프 앱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 구글 OS 버전 신규 출시
  • 승인 2021.10.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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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의 갤럭시 워치 전용 골프 앱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GOLFBUDDY:SMART CADDIE)’ 구글 OS 버전이 탑재된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 이미지.
골프존데카의 갤럭시 워치 전용 골프 앱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GOLFBUDDY:SMART CADDIE)’ 구글 OS 버전이 탑재된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 이미지.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는 갤럭시 워치 전용 골프 앱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GOLFBUDDY:SMART CADDIE)’의 구글 OS 버전을 신규 출시했다고 22일 전했다.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는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에 탑재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신규 버전을 출시하며 갤럭시 워치4와의 호환성 및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앱의 명칭 또한 기존 ‘스마트 캐디’에서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로 변경하며 골프존데카의 거리측정기 브랜드인 ‘골프버디’와의 브랜딩 일관성 및 글로벌 확장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스마트 캐디는 골프존데카가 지난 2016년 삼성전자와 골프 전용 웨어러블 기기 앱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선보인 스마트 워치 전용 골프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신규 출시된 구글 OS 버전에는 앱 실행 즉시 골프장을 검색해주는 ‘빠른 검색’ 기능이 추가됐으며, 전반 9홀 종료 후 현재까지 플레이한 라운드 소요 시간 및 전반 스코어 확인, 앱 화면 테마 설정이 가능해졌다.

스마트 캐디 앱의 올해 9월 기준, 회원 수는 100만 명(해외 약 70만 명, 국내 약 30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130만 회에 달한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이번 신규 버전은 기존 앱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라운드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라며, “현재 골프존데카는 거리측정기 제품뿐 아니라 스마트 캐디와 연동되는 모바일 앱 ‘골프버디 GOLF GPS’ 등 라운드 시 필요한 유용한 정보들을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앱 서비스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거듭해 트랜드와 니즈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는 현재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 시리즈에 탑재되어 서비스되고 있으며, 일반 갤럭시 워치 시리즈 제품 구매자의 경우, 구글 OS 앱 버전은 구글 스토어, 타이젠 OS용 앱 버전은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각각 유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