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사생활 논란 여파? ‘갯마을 차차차’ 에세이 출간 취소…대본집은 출간
김선호 사생활 논란 여파? ‘갯마을 차차차’ 에세이 출간 취소…대본집은 출간
  • 승인 2021.10.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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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갯마을 차차차' 포스터
사진='갯마을 차차차' 포스터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으로 ‘갯마을 차차차’의 포토에세이 출간이 취소됐다.

지난 21일 출판사 북로그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출판사 사정으로 인해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포토에세이 출간을 취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약판매 기간 동안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예약구매를 해주셨던 독자님, 사전 이벤트에 정성을 다해 참여해주셨던 독자님, 해당 도서에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신 독자님께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나 다음달 8일 출간 예정인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은 그대로 출간될 예정이다.

브랜드 측은 “현재 막바지 작업 중이며, 초판한정 이벤트 등 안내드렸던 사항 등은 모두 변동 없이 출간될 예정이다. 예약 구매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포토에세이 출간 취소는 ‘갯마을 차차차’ 주연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 여파로 추측된다.

최근 김선호의 전 여자 친구는 김선호가 혼인을 빙자해 임신 중절을 요구했다고 폭로했고 김선호는 모든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