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김유하, 무대 후 오열...본선 1라운드 팀 미션
‘국민가수’ 김유하, 무대 후 오열...본선 1라운드 팀 미션
  • 승인 2021.10.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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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사진=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가 상상초월 퍼포먼스와 극강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감동과 전율의 본선 제 1라운드 ‘팀 미션’을 가동한다.

21일 밤 방송되는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3회에서는 총 111팀 중 ‘마스터 예심전’을 뚫고 올라온 본선 진출자들이 ‘팀 미션’을 수행하는 뜨거운 ‘K-POP 왕좌 쟁탈전’이 벌어진다.

‘팀 미션’은 K-POP의 미래인 ‘초등부’ 및 ‘대학부’를 비롯해 막강 실력자가 대거 포진된 ‘직장부’와 ‘상경부’, 뭉클한 반전 드라마를 쓴 ‘무명부’와 ‘선수부’ 등 뚜렷한 개성을 지닌 각 팀별 팀원들이 협력과 조화를 이뤄 완성된 무대를 선보이는 합동 공연으로, 개인별 경쟁을 벌인 이전과는 또 다른 긴장감을 형성한다.

경연에 앞서 마스터 백지영은 “명가수가 부른 곡을 그대로 따라하기보다, 자기가 해석해서 표현하는 참가자에게 많은 점수를 주겠다”고 선언했고, 마스터 김범수는 “재능이 제일 중요하지만 그것을 얼마나 갈고닦느냐, 또 그것을 즐기기까지 한다면 이길 자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 세 가지를 모두 갖춘 자를 만나고 싶다”는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전해 참가자들을 얼어붙게 했다.

본격적인 ‘팀 미션’ 무대의 막이 오르고, 막강한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본선 진출자들은 확 달라진 이미지 변신에 나선 것은 물론, 무대에 사활을 건 열정과 진심을 드러내 마스터 석의 격한 탄성을 터트렸다.

국민 힐링 마스코트 김유하가 속한 ‘초등부’는 무대가 끝난 후 서로를 바라본 채 펑펑 눈물을 흘렸고, 마스터들마저 연신 눈물을 훔쳐내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이외에도 김희석과 이주천, 유용민 등이 속한 ‘대학부’와 이솔로몬, 김동현 등이 속한 ‘상경부’가 온몸에 소름을 돋게 한 황홀한 하모니를 선사해 현장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제작진은 “단언컨대,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보게 될 것”이라며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최고의 영예인 본선 TOP1 타이틀을 거머쥘, 차기 K-POP 스타의 탄생 과정을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는 쿠팡플레이와 TV CHOSUN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며 3회는 21일(오늘) 밤 10시에 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