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아내 니키리 "스우파 볼 때마다 울어"..이유는?
유태오 아내 니키리 "스우파 볼 때마다 울어"..이유는?
  • 승인 2021.10.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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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니키리 인스타그램
사진=니키리 인스타그램

배우 유태오의 아내이자 사진작가인 니키리가 스우파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19일 니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우파를 첨에는 강하고 신나고 춤추고 막 그런거 아드레날린 뿜뿜 솟구치고 아 조아 이런거 기대하고 봤는데... 나 볼때마다 울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몸으로 세월을 살아온 여자들 멋지고, 그 여자들 의리가 뜨겁고, 최선은 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고, 힘든거 티 안내고 익숙하게 해내는 걸 보면 힘든거는 익숙한거지 뭐 하는거 같아 애잔하고. 근데 또 춤을 너무 잘춰서 또 울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스우파 방송 캡처 장면들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감이요" "저도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라며 공감을 보냈다.

한편 니키리는 11세 연하 배우 유태오와 결혼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