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 이정재, 정우성 소속사에 둥지 틀까? "전속계약 논의중"
블락비 피오, 이정재, 정우성 소속사에 둥지 틀까? "전속계약 논의중"
  • 승인 2021.10.1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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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오 공식 SNS
사진=피오 공식 SNS

가수 겸 배우 피오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까.

아티스트컴퍼니가 현재 피오와 전속계약 논의 중이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5일 "아직 결정된 바는 없지만 계약을 논의중이다"고 밝혔다.

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지난 11일 2021년 9월을 마지막으로 8년간 이어왔던 전속계약을 종료한다고 알린 바 있다. FA시장에 나온 피오가 어떤 소속사에 몸담을지 귀추가 주목됐다.

가장 유력한 소속사는 아티스트컴퍼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정우성, 이정재, 안성기, 염정아, 고아라,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이솜, 김예원, 임지연, 신정근, 조이현, 장동주, 차래형, 이수민, 장우혁 등 쟁쟁한 스타들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다. 

피오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했다. 블락비는 ''난리나', '닐리리 맘보', '허(HER)' 등 다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피오는 연기자로서 활동영역을 넓혀 드라마 '사랑의 온도', '설렘주의보', '호텔 델루나' 등 다수의 작품에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연극 활동을 펼치며 내공을 키우고 있다. 

또한 '신서유기', '대탈출', '놀라운 토요일'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피오가 이정재, 정우성 등이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에 둥지를 틀 수 있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