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허영만, 횡성 57년 전통 안흥찐빵 “쫄깃쫄깃해”
‘백반기행’ 허영만, 횡성 57년 전통 안흥찐빵 “쫄깃쫄깃해”
  • 승인 2021.10.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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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백반기행’ 횡성 안흥찐빵이 소개됐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57년 전통을 자랑하는 안흥찐빵이 소개됐다.

우니라 최초의 휴게소 간식이라는 안흥 찐빵. 단아한 한복차림으로 맞아주는 사장님은 53년 전부터 안흥에서 찐빵을 팔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반세기 넘게 사랑받은 안흥찐빵은 여전히 찾는 사람이 많았다.

매일 새로 만드는 반죽과 팥소는 변치 않는 이곳의 시그니처였다. 두 번의 숙성을 거쳐 더욱 쫄깃해진 빵안에 가득 든 팥소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졌다. 박정아는 “저 진짜 팥 단 거 싫어하거든요”라며 “담백해서 좋은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허영만은 “왜 이렇게 쫄깃쫄깃하지”라며 “찐빵 껍질이”라며 그 맛에 빠져들었다. 또 추억여행으로 안내하는 안흥찐빵의 맛에 과거의 기억을 나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