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등갈비 감자탕이 소개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끊임없이 도전한 끝에 인생을 바꾼 ‘으라차차 인생 역전’에 소개됐다.
푸짐하고 부드러운 살코기와 얼큰담백한 국물의 조화. 등갈비도 같이 들어가 있어 살도 더 부드럽다고. 보통 구워먹는 등갈비를 감자탕에 접목시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푸짐한 살코기는 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 보였다.
고기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그 양이 푸짐했다. 등갈비가 들어 있어서 살코기가 굉장히 많고, 한입만 먹어도 양이 많다는 게 사람들의 설명이었다. 긴 세월만큼 손맛과 내공도 냄비 가득 차 있었다.
손수 만드는 반찬은 기본, 새벽부터 늦은밤까지 주방을 떠나지 않고 맛을 만들어내는 주인장에 대해 손님들은 “태산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감자탕에 자부심을 느낄만한 노력과 정성이 있다는 것. 업력만 28년이라는 사장님은 안 해본 메뉴가 없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