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붐 전성시대, 고정 예능만 몇 개야…'내 딸 하자', '편스토랑'까지 합류
MC 붐 전성시대, 고정 예능만 몇 개야…'내 딸 하자', '편스토랑'까지 합류
  • 승인 2021.09.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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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붐 SNS
사진=붐 SNS

MC 붐이 전성시대를 열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은 24일 100회를 맞이해 붐이 새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편스토랑' 제작진은 "예능 대세 붐이 MC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 진행한 첫 촬영부터 붐은 '편스토랑' 분위기를 완벽하게 붐업시키며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고 전했다.

이어 "붐의 재치와 예능감이 '편스토랑'을 더욱 유쾌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100회 특집과 함께 편스토랑’에 새롭게 합류한 '붐지배인' MC 붐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같은 날 TV조선 측도 '내 딸 하자' 시즌2가 제작되며 믿고 보는 '웃음치트키' 붐과 '트롯계의 BTS' 장민호가 MC로 뭉친다고 밝혔다.

붐은 SBS 파워FM '붐붐파워' DJ부터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인생학교',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MBC '구해줘 홈즈', '그림맛집 미·알·랭', '안 싸우면 다행이야',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나야나' 등에 출연하고 있다. 

10월에 방송되는 TV조선 새 트로트 경연 '내일은 국민가수'의 MC로도 발탁됐다. 몸이 10개여도 부족한 스케줄임에도 그는 '편스토랑'과 '내 딸 하자2'까지 출연을 결정하며 예능 대세임을 입증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