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우물회, 택시맛객 직접 고른 신선함
김포 한우물회, 택시맛객 직접 고른 신선함
  • 승인 2021.09.2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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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사진=KBS 2TV '2TV 생생정보'

 

김포 한우물회가 소개됐다.

24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김포 한우물회가 ‘택시맛객’에 소개됐다.

까다로운 입맛도 만족시킨다는 ‘택시맛객’들을 따라간 곳. 언제 먹어도 늘 반갑다는 물회가 그 주인공이었다. 육회 비빔밥은 물론 한우 갈빗살, 육개장 등 한우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한우 전문점이었다.

맛객들이 무조건 먹어야 한다고 추천한 한우물회. 날씨가 쌀쌀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맛객은 “사계절 내내 드셔도 좋다고 추천하다”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이곳 한우물회는 계절에 상관없이 1년 365일 내내 사랑받는 메뉴라고.

입안 가득 퍼지는 한우육회의 신선한 풍미에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선홍빛이 도는 육회의 신선함은 물론이고, 우려와 달리 고기 특유의 잡내가 나지 않아 개운하게 즐길 수 있었다.

사르르르 녹아내린다는 한우의 자태를 찾아 들어간 주방. 주인장은 어떤 고기를 쓰냐는 말에 “한우를 보시려면 내일 새벽 5시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튿날 다시 찾은 가게에서 만난 주인장은 제작진을 데리고 마장동 축산시장으로 향했다. 직접 골라 오는 고기다보니 품질이 좋을 수 밖에 없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