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연예계 독서왕들을 뽑아봤다.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스타는 과연 누구일지 함께 알아보자.

◆ 김혜수

지인들 사이에서 지적 호기심이 강한 배우로 유명한 김혜수.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책은 따로 번역가를 섭외해 읽을 정도로 소문난 책벌레이다.

◆ 송은이

매 방송에서 잡학 다식한 면모를 자랑하는 송은이. 그 이면에는 연예계 독서왕이라는 숨은 노력이 있었다. 책을 많이 읽기 위해 돋보기를 2개나 더 맞췄다고.

◆ 박정민

2016년 본인의 글들을 모아 산문집을 낸 작가이기도 한 배우 박정민. 책을 읽으며 재충전 한다는 그는 합정동에 직접 서점을 열기도 했다.

◆ RM

장르와 시대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독서를 하기로 유명한 RM. 그가 음악은 물론이고 연설에도 특출날 수 있었던 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책을 가까이한 덕분이 아닐까.

◆ 아이유

어릴 때 아이유가 잘못을 저지르면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에게 '책을 읽는 벌'을 내렸다고 한다. 덕분에 지금도 꾸준히 다독하는 습관을 길렀다고.

◆ 윤시윤

배우 윤시윤은 자신을 '활자 중독'이라고 칭한다. 2,000권이 넘는 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한 달에 20권 정도 책을 사 연기력을 다지는 데 쓰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