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집에서 자신의 서열이 꼴찌라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에서는 춘천에 위치한 약 3만 평의 반려견 테마파크를 찾은 태연,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광은 태연, 김희철의 의뢰인으로 등장해 자신을 왕대접을 해줄 것을 하나의 조건으로 내걸었다.
박성광은 함께 온 반려견 광복이 외에 2마리의 개를 더 키우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집에서 자신의 서열을 묻는 질문에 "거의 꼴찌. 다 수발 들고 우리집 애들이 상전이다"고 대답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박성광은 이날만큼은 "왕이 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해 8월 7살 연하의 이솔이와 결혼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