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 진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일 아스트로의 소속사인 판타지오는 진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현재 진진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기 격리 중에 있으며 추후 필요조치에 대한 안내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또 “진진과 동선이 겹친 판타지오 멤버 문빈과 윤산하를 비롯해 전 스태프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정돼 있던 모든 스케줄을 즉시 중단하고 자발적 자가 격리를 할 예정이다”라고 부연했다.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진진은 지난 16일 컨디션 저하로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재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