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이상엽-제시, 여전한 러브라인 "뽀뽀하는 줄"…유재석 "다음주 종영"
'식스센스' 이상엽-제시, 여전한 러브라인 "뽀뽀하는 줄"…유재석 "다음주 종영"
  • 승인 2021.09.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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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스센스2' 방송캡처
사진='식스센스2' 방송캡처

이상엽과 제시가 핑크빛 러브라인을 유지했다.

1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는 '운명을 읽는 자들'을 주제로 가짜를 찾아 나섰다.

이날 이상엽은 의견을 얘기하던 중 들려온 공사 소음에 "왜 내가 얘기할 때 방해야?"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유재석은 "예능 쪽에서 정형돈의 길을 걷기 쉽지 않은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자연스럽게 본인의 의견을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이상엽은 "아직 내가 몇 번을 선택했는지 이야기하지 않았다"며 억울해했다.

이때 이상엽의 얘기를 듣고 있던 제시가 "오빠가 3번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자신의 얘기를 들어준 제시에게 감동해 두 팔을 벌려 다가갔다. 제시는 손을 내밀고 오는 이상엽의 모습에 입을 가리며 쑥쓰러워했고 "지금 뽀뽀하러 오는 줄 알았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키는 당황하며 "이 세계관은 언제까지 이어지는 거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다음 주가 종영이야"라고 답하며 이들 러브라인의 유통기한을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