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2’ 관상가 박재권, 오피스텔 사무실? 유재석 “수염 가짜인 줄”
‘식스센스2’ 관상가 박재권, 오피스텔 사무실? 유재석 “수염 가짜인 줄”
  • 승인 2021.09.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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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식스센스2'
사진=tvN '식스센스2'

 

‘식스센스2’ 관상가가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에는 샤이니 키가 출연한 가운데 가짜를 찾는 여정이 그려졌다.

샤이니 키가 게스트로 출연하자 타 방송에서도 최근 그를 만난 적 있는 제시는 “너 왜 또 나왔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얘가 예능을 잘해요”라고 태세 전환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의 주제는 ‘운명을 읽는 자들’이였다. 유명 외신에도 자문을 받으러 오는 관상가가 그 첫번째 주인공. 두번째는 운수 대통의 길을 터주는 풍수지리가, 세번째는 개명으로 이혼도 막은 작명가였다.

관상가, 풍수지리가, 작명가 모두 진짜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전소민은 3번이 가짜같다며 “우리가 가장 정보가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키는 “관상은 어떻게 보고 이야기해도 우리가 잘 모르기 때문에 속이기 쉬울 거 같다”며 1번을 의심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첫번째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이렇게 주상복합에 있으니까 막 들어갈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근데 전체적으로 생활감이 좀 있지”라고 사무실을 둘러봤다.

하지만 이런 의심은 관상가 박재권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실례지만 수염을 붙이신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