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마이 네임’, 한소희X박희순X안보현 2차 스틸 공개
넷플릭스 ‘마이 네임’, 한소희X박희순X안보현 2차 스틸 공개
  • 승인 2021.09.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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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마이 네임>이 캐릭터들의 강렬한 존재감과 밀도 높은 드라마를 담은 2차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1차 보도 스틸을 통해 한소희의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던 <마이 네임>이 복수를 위해 언더커버가 된 ‘지우’(한소희)와 국내 최대 마약 조직 동천파 보스 ‘무진’(박희순) 그리고 마약수사대 형사 ‘필도’(안보현)의 예측할 수 없는 관계를 담은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보도 스틸은 ‘지우’와 ‘무진’, ‘필도’가 각기 다른 위치에서 자신의 신념과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박희순은 <마이 네임>에서 ‘무진'으로 분해 조직의 보스로서 날카롭고 서늘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장 믿었던 친구이자 형제 같았던 '동훈'(윤경호)의 죽음 이후 그의 딸인 '지우'를 조직원으로 받아준 ‘무진’은 이후 복수심에 가득 찬 '지우'를 완벽한 조직의 사람으로 만들어 경찰에 위장 잠입시킨다. '지우'를 보호하기 위해 애쓰지만 누구에게도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무진'의 모습은 회를 거듭할수록 밀도 높은 드라마를 그려낼 것이다.

강단 있는 원칙주의자이자 마약수사대 에이스 형사 '필도'는 자신이 기획하고 지시하던 수사에 끼어든 '지우'로 인해 오랜 시간 공들인 수사를 망치게 된다. 그런 ‘지우’가 마약수사대에 합류하게 되고, 두 사람은 파트너로 함께 사건을 맡게 된다.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의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탄생한 액션 누아르 <마이 네임>은 10월 15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