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카드뉴스] 산린이 모여라, 초보자도 쉬운 서울 산
[NI카드뉴스] 산린이 모여라, 초보자도 쉬운 서울 산
  • 승인 2021.09.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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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등산. 산린이(산+어린이, 등산 초보자를 이르는 말)들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서울 산을 추천한다.

◆ 인왕산

종로구 경복궁 근처에 있는 인왕산은 해발 338m로 비교적 낮은 산이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오르기 쉽고 성곽길이 예뻐 포토 스팟도 많은 편.

◆ 관악산

해발 632m의 관악산은 신림동과 과천의 경계에 있다. 서울대 입구에서 연주대로 올라가는 2시간 반 코스는 적당히 등산 기분을 내기 좋다.

◆ 아차산~용마산

광진구와 구리에 걸쳐 있는 아차산. 높이는 295m이며 바로 옆에 용마산이 붙어있어 아차산 산행 뒤 용마산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 응봉산

서울숲과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응봉산. 정상 부근의 팔각정에서 야경을 바라보거나, 암벽 등반 공원에서 암벽 등반을 할 수도 있다.

◆ 남산

서울의 대표 명소 남산. 정상 남산타워까지 걸어서 갈 수도 있고 버스를 타고 올라갔다가 걸어 내려와도 좋다. 소문난 데이트 명소답게 연인들이 많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