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 유튜브 활동 재개를 알렸다.

배구선수 김연경이 2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유튜브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혹시 원하는 콘텐츠 있으세요? (사실 답은 다 정해져있어 얘들아)”라며 팬들의 의견을 구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원팀’을 만들어낸 주장 김연경은 이후 SNS 팔로워 수가 더욱 증가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했지만 김연경은 “경기장 밖에서 응원하겠다”며 변한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런 김연경이 약 7개월만에 유튜브 복귀 소식을 알리며 이목이 집중된 것.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3세인 김연경은 2021/2022 시즌부터 중국의 상하이 브라이트 유웨스트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