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시작
부영그룹,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시작
  • 승인 2021.08.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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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3단지 사랑으로 부영 현장 /사진=부영 제공
부산신항 3단지 사랑으로 부영 현장 /사진=부영 제공

 

부영그룹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공급 중인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시작했다고 12일 전했다.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의 임대가격은 3, 4단지 동일하게 책정됐으며 전·월세를 선택할 수 있다.

전세는 보증금 1억3000만원이고, 월세는 보증금 1억1천만원에 월임대료 8만원 혹은 보증금 5천만원에 월임대료 33만원이다.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0~20층, 19개 동 전용면적 84㎡ 1,368세대 규모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면서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단지가 위치해 있는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이다.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서측, 남측)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 예정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으로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이 가장 용이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홍성민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