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리, 도쿄올림픽 야구 미국전 나선다...조 라이언 미국 선발 투수
이의리, 도쿄올림픽 야구 미국전 나선다...조 라이언 미국 선발 투수
  • 승인 2021.08.05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O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KBO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야구 패자 준결승 선발투수로 이의리가 나선다.

5일 일본 요코하마 야구장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 대한민국 대 미국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한국 대표팀은 일본과 결승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앞선 한일전에서 2대5로 패한 한국이 미국을 꺾고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미국과의 준결승에는 이의리(KIA 타이거즈)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이의리는 이번 올림픽 대표팀 막내로 지난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미국은 조 라이언을 앞세운다.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조 라이언은 지난달 이스라엘과 조별리그 경기에 등판해 6이닝을 5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