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카카오M 영화 '야행' 합류...하정우·김남길 주연 범죄 스릴러
허성태, 카카오M 영화 '야행' 합류...하정우·김남길 주연 범죄 스릴러
  • 승인 2021.08.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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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사진=허성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허성태가 영화 '야행'에 합류한다.

4일 티브이데일리는 "다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허성태가 '야행'에 살인 사건을 쫓는 박형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단독보도했다.

카카오M의 첫 영화 '야행'은 동생을 죽인 살인범을 쫓는 형 민태(하정우)와 그 사건의 단서가 자신의 소설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베스트셀러 작가 호령(김남길)이 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해 치열한 추격을 시작하는 범죄 드라마다.

한편 허성태는 35살까지 대기업 사원으로 근무하다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늦깎이 배우로 데뷔했다. 2016년 영화 '밀정'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JTBC 드라마 '괴물'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고요의 바다' 공개도 앞두고 있다. 디스커버리채널 예능 '고스트하우스'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MC 영역에도 도전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