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12일차인 오늘(3일)은 우하람 선수가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전을 치른다.
그런가 하면 탁구 여자 대표 팀은 독일을 상대로 단체 8강 경기에 나선다.
또 한국 레슬링의 간판 류한수가 그레코로만형 67kg급에 출전해 레슬링 자존심 지키기에 나서며 진윤성이 역도 남자 109㎏급 A그룹 경기를 펼친다.
지난 2일 신재환이 한국 체조 사상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 쾌거를 이뤘다.
한국 체조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12년 런던 대회 양학선의 도마에 이어 9년 만이다.
또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들끼리 동메달 결정전을 치러 김소영-공희용 조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1개씩 추가한 우리나라는 현재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로 9위를 차지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