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더 체크타임' 김송 "작년 폐경→갱년기 진단 후 6개월만에 12kg 급증"
'한번더 체크타임' 김송 "작년 폐경→갱년기 진단 후 6개월만에 12kg 급증"
  • 승인 2021.08.0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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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방송캡처
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방송캡처

가수 김송이 갱년기 진단을 받은 후 체중이 급증했다고 토로했다.

김송은 2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출연해 "몸무게가 6개월 사이 10kg 넘게 쪘다. 작년에 폐경이 되고, 올해 초 갱년기를 진단받은 뒤 체중이 급증했다. 정확하게 12kg이 쪘다"고 말했다. 이어 "바지 허리 사이즈가 5cm가 늘었다. 호르몬 때문"이라며 속상해했다.

이날 방송에는 남편 강원래를 똑닮은 아들 강선 군의 모습도 공개됐다. 화면을 보던 김국진은 "선이가 집에 오니까 활력이 넘친다"고 흐뭇해했다. 윤형빈은 "어쩜 저렇게 예쁘게 생겼냐"며 감탄했다.

김송은 "저희 남편은 극단적 표현인데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하더라"며 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