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최종 확정...송중기와 만난다
신현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최종 확정...송중기와 만난다
  • 승인 2021.08.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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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사진=유본컴퍼니 제공
신현빈/사진=유본컴퍼니 제공

 

배우 신현빈이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2일 "신현빈이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연출 정대윤)에 검사 서민영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 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신현빈은 극 중 반부패수사부 검사 서민영 역을 맡았다. 서민영은 정의 구현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집요한 승부사로, '순양가의 저승사자'로 불린다. 순양가의 불법 승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진도준과 쫓고 쫓기는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신현빈은 현재 방영 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장겨울 역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둔 '너를 닮은 사람'에 이어 2022년 기대작 '재벌집 막내아들'에도 합류하며 쉼 없는 연기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