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159명 신규확진...누적 확진자 20만명 넘어서
오후 9시까지 1159명 신규확진...누적 확진자 20만명 넘어서
  • 승인 2021.08.0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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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5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379명보다 220명이 적다. 지난주 일요일(25일) 1252명과 비교하면 93명 적다.

또한 1일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수가 2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9만9787명이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이 757명(65.3%), 비수도권이 402명(34.7%)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61명, 경기 336명, 부산 72명, 경남 68명, 대전 64명, 인천 60명, 충남 37명, 경북 31명, 대구 26명, 충북 24명, 강원 23명, 광주 16명, 울산 13명, 전북·제주 각 12명, 전남 4명이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63명 늘어 최종 1442명으로 마감됐다. 최근 1주간(7.26∼8.1)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일별로 1318명→1363명→1895명→1674명→1710명→1539명→1442명을 나타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